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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의 일상

10년만에 캣타워 바꾸기 !!

십 년 만에 우리 바비의 캣타워 바꾸기!!!

냥이들은 습성상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 그 전 캣타워는 높이감도 그다 높지 않고 캣타워 전체가 핑크색 벨벳으로(털이 엄청 묻어남 ㅠㅠ) 되었던 캣타워였다. 초보 집사였던 관계로 그냥 눈에만 이쁘면 그만이었다. 어처구니 ㅠㅠ

 

하지만 이번에는 큰 맘먹고 돈을 좀 들이더라도 좋은 것으로 해주리라 마음을 먹고

원목으로 우리 바비 새집을 장만해주리라 결심을 하고 검색에 검색을 하고 이것저것 비교에 비교를 해본 것 중

 

나의 선택을 받게 된 캣 타워

 

두둥!!!

 

그린 웨일 P1 원목 캣폴 캣타워 되겠습니다!!

 

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

일단 원목이라 튼튼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디테일 부분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.

발판 모서리 부분을 안전하게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와 생활 방수 UV 코팅 , 발판의 두께도 두껍게 제작되어 그위에서 우리 바비가 휴식을 취해도 사고 없이 안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캣타워 전체 기둥 발판 지지대 할 것 없이 모든 곳에 스크래쳐가 있어 너무도 좋았다..

 

앞으로 우리 바비가 흡족하게 사용해 줄 것이라 기대를 하며 새 캣타워도 구입했으니 우리 바비는 이 캣타워를 뽕 뽑을 때까지 적어도 10년은 더 사용해 주리라 기대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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